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호태풍 “카눈“이 진로를 틀어 한국으로 상륙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 께서 긴장 상태에 돌입하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6호 태풍 카눈의 경로 및 이름의 뜻과 태풍 발생시 대처 사항에 대해 점검해보겠습니다.
6호태풍 “카눈”의 이름 뜻
태풍 카눈(KHANUN) 은 태국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열대과일 잭프루트를 의마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태풍 카눈은 2005년, 2012년, 2017년,2023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태풍의 이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원국이 이름을 제출하여 돌려서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라별 총 10개의 이름을 제출하여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은 개미, 제비, 나리, 너구리, 장미, 고니, 수달->미리내, 메기, 노루, 나비-> 독수리 등이 있고 현재 메기와 노루는 은퇴를 하였습니다.
5호 태풍 독수리는 한국에서 제출한 독수리로 현재 중국 푸저우 남서쪽 약 130km 부근을 지나고 있다고 합니다.
6호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 및 발생 세기
카눈의 발생
기상청의 발표에 의하면 “28일 새벽 3시 기준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6호태풍 카눈이 처음 만들어졌다” 합니다.
카눈의 예상 경로
현재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는 기상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10일 11시 기준 통영 남남동쪽 약 20km 부근의 해상에서 북상중에 있습니다. 서울 지역으로는 11시 03시 서울 북북서쪽 약 80km 부근에 육상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후 11시 06기준으로 하여 평양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이며 11일 21시 이후 신의주 부근으로 하여 완전히 태풍이 영양권 밖으로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바로가기
6호태풍 “카눈”의 세기
카눈 중심 기압과 최대풍속은 970hpa , 35m/s 이며 이는 태풍 강도 “강”에 해당 하나 이후 태풍 카눈은 강도 “중” 으로 바뀌어 경남 거제 상륙을 시작하여 지속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강우는 11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강원·영동 지방에서는 150~300mm(많은곳 500mm)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 되었습니다.
태풍 “카눈”의 위험에서 대처하기
태풍이 왔을시에는 집밖으로 나가지말고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하지만 뜻하기 않게 외출이 필요하다면 아래 지침을 따라 안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물이 고인곳에 가지 말기.
물이 고인곳은 지반이 무너져있을 수 있으며 물아래 상황을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최대한 물이 고이지 않은 곳을 지나가며 발아래를 조심합시다.
- 전신주 근처 가지 말기
전기는 물을 타고 이동하기 쉽습니다. 태풍의 강한 바람으로 전신주가 무너졌을 경우 감전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전신주 근처를 통행하지 않도록 합니다.
- 바람이 많이 부는 경우 가스 밸브를 잠궈두도록 합시다.
바람에 의해 가스관이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스 밸브를 잠구어 가스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물, 간편식 등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장기적 위험을 준비합시다.
비가 많이 내리고 도로가 붕괴되는 경우 고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태풍 경보가 발행되는 시점 비상식품을 준비하여 태풍의 위협으로 부터 몸을 보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