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뜻, 8월 23일 일교차가 큰 “처서” 건강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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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강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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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처서,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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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3일 오늘은 처서[處暑] 입니다. 처서는 가을의 2번째 절기로 입추가 지나고 오는 2번째 절기입니다.

총 24절기 열네번째에 해당 하는 절기로 1년의 반이상이 지나갔음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둘어진다” 라고 하여 처서가 다가오면 밤 낮으로 큰 일교차가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처서’ 뜻

태양의 황도 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시점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에 든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 이기도하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처서’ 바로보기
 

 

일교차가 크다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밤낮으로 큰 일교차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일교차가 크다면 몸에는 온도에 적응하는 시간이 길지 못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올 수 도 있는데요.  이런 환절기 시기에는 평소에 비해 더욱 높은 면역력과 운동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교차 “심혈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일교차가 심할 때 나타나는 첫 번째 질환으로는 심혈관 질환이 있습니다. 몸이 갑작스럽게 차가운 공기에 노출이 되게 되면 심장은 신체 온도를 올리기 위해 급격하게 노력하게 되는데 이때 혈압이 갑작스럽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1˚C 증가하면 사망률은 0.5%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평소 건강관리가 안좋으셨던 분들께서는 “심근경색”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에 관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시면 보다 자세하게 심근경색의 증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환절기건강,심근경색

<이미지 클릭시 글 바로가기> 

 

 

일교차 호흡기 질환 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일교차가 큰 시즌에는 몸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 입니다. 몸의 근육, 혈관 등이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면역세포에는 필요한 힘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공통적으로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가을 환절기의 날씨는 대기가 더욱 건조하기 때문에 호흡기에 있어 더욱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흡인성 폐렴 글 바로가기
 





일교차 내몸 지키기

일교차가 많이 나는 시기에는 특히 몸 건강에 신경을 많이 쏟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몇 가지의 일교차 건강지키기 확인해볼까요?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세요.

날씨가 건조하게 되면 호흡기 점막과 세포 활동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수분을 꾸준히 자주 섭취함으로써 호흡기 점막 및 세포 활동을 증진 시킬 수 있고 체내 수분이 흡수되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운동으로 면역력 회복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건강한 신체를 얻는 것입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켜 환절기 일교차가 크더라도 병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 혹은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는 외부 온도가 낮은 새벽 운동을 하기 보다는 따듯한 오후 날씨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깅, 수영 등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숙면으로 면역력 회복

숙면의 모든 병의 치료제라고 합니다. 건강한 숙면은 몸의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되려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더욱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족욕 등 숙면 패턴을 형성하여 건강한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으로 면역 회복

면역에 좋은 음식
면역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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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등의 비타민 성분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버섯 :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대 시켜 나쁜 병균으로 부터 몸을 지켜주고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줍니다. 위장 보호에도 도움을 줍니다.
  2. 마늘 :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 성분은 향균및 살균작용을 하는 물질로 몸에 들어온 좋지 못한 세균들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무 :  무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가 풍부하여 목감기 예방에 많은 동무을 줍니다.
  4. 도라지 : 도라지는 함영과 향균, 항바이러스, 항암, 항당뇨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각종 질환으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배 : 9월 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 배는 비타민B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수분이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물을 먹기가 힘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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