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30대 남자 피부관리의 시작

Photo of author

By 건강바구니

Spread the love

 

최근 30대 남자 분들의 피부 관리가 한창인 가운데 연일 무더운 날씨와 햇빛으로 피부 관리하기가 매우 어렵잖아요. 저도 30대 남성이지만 피부 관리의 기본은 자외선차단제(선크림) 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30대 남성 자외선차단제(선크림) 고르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선크림,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하는 이유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자외선A”“자외선B” 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자외선A”는 파장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피부에 침투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 납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빨갛게 변하게 하는 “홍반 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외선A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면 색소침착 현상과 광노화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B” 는 일광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입니다. 일광화상은 단기간 화상을 일으키고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이지만 유리를 통과하지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자외선 파장 발생질환
UVA(자외선 A) 320~400mm 피부 색소 침착
UVB(자외선 B) 290~320mm 일광화상
uvc 200~290mm 살균작용, 대기권의 오존에 의해 파괴

 


대한 화장품학회 바로가기
 

유기필터와 무기필터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 흡수 필터(유기 필터)

자외선 차단제는 말그대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 필터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텐데요.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을 필터를 통해 줄이거나 혹은 반사를 시키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유기 필터 자외선 차단제는 스펀지와 같은 형태로 자외선을 스펀지속에 가둔후 적외선(열)으로 변환 시켜 방출하게 됩니다. 적외선은 자외선에 비해 안전성이 높기 때문에 적외선으로 바꾸어 방출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반사 필터(무기 필터)

반사 필터는 흡수형 차단제외는 다르게 무기필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자체를 반사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반사필터는 “자외선 A”와 “자외선 B” 모두를 차단 하는 방법으로 자외선을 열로 변환시키기 않고 그대로 흩어지도록 만듭니다.

 

유기 필터 VS 무기 필터

국내에 나오는 대부분의 차단제는 유기 필터 제품입니다.  보편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유기 필터 제품이 더 효율 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하지만 이는 개인의 선호에 따라 상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피부와 맞는 성분이 있는 차단제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고 유기필터 차단제와 무기필터 차단제를 함께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 VS PA

 

“SPF”, 자외선B 를 차단해줘요.

SPF 는 자외선 차단지수 의 약자로 자외선중 자외선B 의 차단 정도를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앞서 말하였 듯 자외선 B는 일광화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시간 야외에 노출되거나 햇빛의 강도가 높은 날에는 SPF 가 높은 제품을 골라서 이용하는 게 좋은데요.

SPF 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숫자로 표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쉽게 숫자를 바탕으로 자외선 차단지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SPF 15 는 대략 자외선B 차단을 93% , SPF 30 은 96~97%, SPF 50의 경우는 98%를 차단한다고 합니다!

 

“PA”, 자외선A 를 차단해줘요.

SPF 가 자외선B를 차단해줬다면 PA는 자외선 A 를 차단 해줍니다. 자외선A는 피부 노화를 유발하기 떄문에 PA 지수에 따른 선크림 선택도 중요한데요.

PA 자외선 차단제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는 PA와 “+” 기호를 통해 표시를 하고 , 유럽에서는 동그라미 안 UVA 로 표시를 한다고 합니다.

 

활동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치수는?

자외선 차단제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을 수 만은 없을 것 같은데요. 수치가 높은 만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높은 화학성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출 정도별 맞는 자외선 차단 지수를 추천드를 수 있습니다.

  • 산책 : SPF 10~20
  • 운동 : SPF 20~30
  • 지속적인 외부 업무 : SPF 40~50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발라야 피부관리가 될까요?

 

선크림 양

피부 흡수와 관련이 되어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바를 수록 좋다고 생각 되는데요. 피부에 충분히 흡수가 된 선크림과 흡수되지 않은 선크림은 명확히 구분이 되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이 좋지 않다는 기조에서는 많이 발라주는게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일반적으로 500원 동전 크기 정도로 짜주어 손가락을 통해 전체적으로 골구로 펴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흡수가 될정도로 톡톡 쳐가면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부위에 함께 발라주세요.

자외선차단제
자외선차단제(출저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위 이미지는 90대 노인의 피부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얼굴은 40년간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었지만 목에는 바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극명한 차이가 보여집니다. 자외선차단제(선크림)은 항상 얼굴뿐만 아니라 목과 귀, 팔, 손, 등 다양하게 발라주어야 시간이 지난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15~30분 전 발라주세요.

외출 바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으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흡수 될 수 있도록 15분에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바르고 충분히 흡수가 될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30대가 되면서 피부 관리에 더욱 어려움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통해 피부색 변화와 질병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해조칼슘, 어골칼슘 칼슘의 답은 흡수율에 있다.

MSM 식이유황 알고계신가요? 관절에 좋은 MSM관절영양제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