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술 빨리 깨는 법 3가지 "간 건강" 에 있다. (밀크씨슬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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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목차

술 마신 다음날 심한 숙취, 숙취의 원인

잦은 술 문화를 갖고 있는 한국에서 숙취는 결코 뗄 수 없는 고질병 같은 존재입니다. 몸의 피로와 정신적인 고통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숙취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폭식, 라면, 숙취해소제 등을 먹어보기도 하지만 술이 빠르게 깨지는 않습니다. 숙취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숙취의 원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취의 원인

숙취의 원인은 술에 들어있는 에탄올이 몸에 흡수 된 후 만들어지는 “아세르알데히드” 성분 때문입니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함께 먹는 음식이나, 속도 등에 따라서 아세르알데히드 는 다르게 속도로 만들어지는데 단백질 음식을 함께 먹으면 알코올 흡수가 늦어지게 되고, 탄수화물 음식과 함께 먹으면 알코올을 빠르게 흡수하게 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의 대사 과정은 위에서 20%, 장에서 80%가 흡수 되며, 소장에서 흡수된 뒤 간으로 흡수되게 됩니다. 이때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게 되는데 아세르알데히드 이로인해 숙취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우리몸에 다음과 같은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면역력 감소
발암위험 증가
노화 촉진
적혈구,백혈구,혈소판 생산 감소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 안면홍조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아시안 플러시 신드롬’ 이라고 불립니다. 알코올을 흡수하고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이유로 인해 안면홍조가 발생하게 됩니다.

저는 술을 처음 마시는 날은 안면홍조가 발생가 발생하지 않지만, 두번째 술을 마시는 날은 안면홍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체내의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높아졌다는 뜻이며, 이로 인해 염증 반응및 면역기능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숙취, 술을 빨리 깨는 방법은?

술을 깨는 방법에는 전문화된 방법 이외에도 전통적인 방법 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숙취를 올바르게 제거 하는 방법과 올바르지 않게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빠른 숙취해소 방법

1. 숙면 취하기

숙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숙면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신체 활동이 제외 될 때 간은 빠르게 숙취 제거에 모든 활동을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한다면 보다 빠르게 숙취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2. 물 많이 마시기

물을 많이 마쉬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신 뒤에는 몸에서 전해질, 수분 등이 소변, 땀으로 배출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 수분량은 알코올의 비중을 낮춰 간이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일반 물보다는 전해질과 수분 흡수율이 빠른 이온음료등을 섭취하는 것이 보다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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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속 쓰려도 밥먹기

속이 쓰리더라도 밥을 챙겨드시는게 좋습니다. 술을 마신뒤 혈당이 떨어져 어지러움 증이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식사를 꼭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숙취에 가장 많이 찾는 북어국의 북어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메타오닌과 글라타싸이온 많이 포함되어있고,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포함되어 숙취해소를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