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이란? 비오틴 부작용 과 결핍증
비오틴(Biotin)은 비타민 B7 또는 비타민 H로 불리며 , 피부, 머리카락, 손톱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탈모 영양제’로 불리는 만큼 관심이 많은 영양제이기도 합니다. 비오틴의 부작용과 결핍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오틴의 부작용 과 기능
비오틴 효능 및 기능
비오틴을 섭취하는 분들 중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모발의 건강과 관련하여 비오틴은 황을 포함한 시스테인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스테인(cystein)이 부족하면 모발의 탄력과 건강에 있어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부족할 경우 모발이 얇아지고 탈모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오틴은 콜라겐 생성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 건강을 지원합니다.
손톱의 갈라짐과 모발 건강을 지키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비오틴과 함께 콜라겐을 함께 드시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탄수화물, 지방 등 단백질 대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도 하게 되는데요. 체내 에너지가 부족하여 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세한 효능과 기능은 아래 글을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비오틴의 부작용
사실 부작용은 크게 없다고 합니다. 비오틴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의 경우 30mcg 정도이나 하루 10,000의 최대 섭취량이라는 기준을 두고 매일 10,000mcg의 용량을 섭취할 경우에만 여드름, 고혈당, 피부 발진이 일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게 되며 정말 간혹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임산부의 경우 용량을 꼭 지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오틴 결핍증상 과 원인
비오틴 결핍증상
비오틴이 결핍되게 되면 에너지 대사과정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 비오틴 결핍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수면장애
- 탈모
- 피로
- 건조한눈
- 얼굴 발진
- 식욕상실
- 메스꺼움
- 우울증
- 근육통
비오틴 결핍이 발생하는 원인
비오틴 결핍이 발생하는 원인은 위장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나 다른 장질환 등이 비오틴이 체내 결합하는 것을 방어하여 결핍증상이 발생 할 수 있구요. 항생제를 장시간 이용하는 경우도 생성을 저해한다고 합니다.
또한, 간혹 날달걀을 자주 드시는 분들이 날달걀 안의 아비딘단백이 비오틴과 결합해 흡수를 방어한다고 하니 날댤걀을 즐기시는 분들도 비오틴 결핍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오틴 하루 권장량
비오틴 하루 권장량
하루 권장량 | |
성인 남성, 여성 | 30mcg |
모유 수유중인 여성 | 35mcg |
유럽 하루 권장량 | 35~100mcg |
일 최대 섭취량 | 1000mcg |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을 넘어선다 하더라도 소변으로 대부분 배출이 되지만 꾸준한 시간동안 일 권장섭취량을 넘어서 섭취를 하는 것은 몸에 부담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