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의 원인, 두드러기의 원인 땀띠와 두드러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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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몸에 오돌토돌 무엇이 난다면 무엇이 원인인지 정확한 알기 어려우실 텐데요.

날이 더울수록 더욱 잘 발생하는 땀띠와 두드러기! 땀띠 원인과 두드러기의 원인을 알아보고 두 질환의 차이를 확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쉬운 목차

땀띠란 무엇일까?

땀띠는 체온을 조절하는 땀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염증입니다. 발진 형태로 일어나게 되고 일정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보통 지름 1mm ~2mm 정도의 형태를 보이는데요. 땀띠는 몸에서 열을 제대로 내뿜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면 3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호전 될 수 있습니다.

땀띠의 증상과 형태

땀띠는 1mm 정도의 물방울 형태로 일정한 모양을 가진 형태로 발생합니다. 가려움 증상과 따끔 거리는 현상을 동반 하고 전체적인 형태는 발진과 수포의 형태로 발생 할 수 있어요.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땀생이 막히기 좋은 여드랑이, 목, 엉덩이 부분에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땀띠 증상 자세히 보러가기

땀띠의 종류

적색 땀띠

표피 하부의 땀샘이 막혀서 발생하는 땀띠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땀띠 입니다. 홍반, 잔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긁으면 터질 수 있는 형태로 발생하게 됩니다. 발진 부위를 긁어 터진다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정 땀띠

피부 표면이 막혔을때 발생하는 땀띠로 형태는 물집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겨드랑이, 머리, 몸통에 주로 발생하는데 투명한 물집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수정 땀띠는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땀띠의 예방과 치료

땀띠 치료

땀띠가 발생했을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땀띠의 발생이 잦은 분이라면 ‘비타민C’ 섭취를 통해 땀띠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심한 가려움이 발생한다면 항히스타민제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발진 형태로 발생하게 되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땀띠 예방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일등으로 시원한 환경에서 일하지 못한다면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어주세요.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자외선을 피해주세요.

콜린성 두드러기 란 무엇일까?

두드러기에는 종류가 많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는 땀띠의 증상과 비슷하게 발현되기 때문에 땀띠로 오해를 할 수 있는 두드러기 입니다. 콜린성 두르러기는 체온이 올라갈 때 발생하며 땀띠와 마찬가지로 가려움과 따가움을 동반해서 발현합니다.

<이미지를 클릭, 콜린성 두드러기 정보 바로가기>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온의 변화로 인해 발생된다고 합니다. 평균 체온에서 1도이상 올라갈 때 증상이 발현한다고 하는데 운동,목욕으로 인해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체온이 올라갈 때 땀을 통한 체온 조절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땀으로 인한 원인은 아니며 체온이 상승하는 문제로 인해 발생된다고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부교감 신경의 신경전달물질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 못하고 땀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관이 팽창하며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