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성의 20대 2.3%, 30대 4.0%, 40대 10.5%, 50대 24.5%, 60대 34.3%가 남성 탈모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탈모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탈모증상을 줄이기 위한 영양제를 많이 찾고 있는데 자세히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남성형 탈모에 좋은 영양제
1. 비오틴
탈모 비타민이라 불리우는 비오틴(B7)은 모발과 피부 건강에 관련이 있습니다. 비오틴이 결핍될 경우 피부 염증이 발생하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탈모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오틴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돕는 성분이므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케라틴 성분의 생성을 촉진합니다.
2. 약용효모
약용효모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당 성분은 모발과 손톱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탈모 건강에도 많은 이용이 되고 있는 약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아연
아연은 필수 미량원소인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 등과 같은 강력한 억제효과가 있는 약물에 비해서는 그 효과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건강보조제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호르몬 안정과 스트레스,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탈모 영양제 정보 바로가기
탈모영양제, 영양제 정도로 생각하셔야합니다.
일반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영양제,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탈모 영양제는 쉽게 구입이 가능하지만 해당 영양제의 성분은 탈모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단순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정도로 생각을 하시고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남성형 탈모 원인과 증상
- 유전에 의한 탈모 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부모나 조부모에게 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 가족력에 의해 탈모가 발생합니다.
- 호르몬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게 되면 모낭에서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화하게 되고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탈모를 유발하는 안드로겐이 됩니다.
남성 탈모 치료
- 경구약 복용: 남성 탈모 치료로는 피나스테라이드 및 두타스테라이드 가 있습니다. 1일 1회 경구 복용 약으로 남성 호르민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화되는 것을 억제 시켜 최대한 탈모가 진행하는 것을 억제 시키는 약이지만, 6개월 이상을 복용 해야 한다는 점과, 복용을 중단하면 3~6개월 이내에 다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모발 확장 및 두피 타투: 모발 확장을 통해 모발을 부착하여 모발 밀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추가로 두피 타투를 통해 세밀하게 탈모 부분에 그림을 세겨 넣는 것인데 근본적인 치료의 방법은 아닙니다.
- 모발 이식술: 모발이식술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발을 적절하게 재배치 하는 수술입니다. 원형 탈모증 같은 면역학적 원인으로 발생한 탈모의 경우에는 면역학적 원인이 제거 되기 전에는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치료가 이루어지는 방법은 아닙니다.
탈모 건강 예방이 중요
탈모는 치료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탈모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에너지 드링크, 콜라 등 가당 음료가 든 은식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차가운 바람에 머리카락 말리기 :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자극하고 모낭을 자극 할 수 있습니다.
- 단백질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발의 구성성분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콩,두부,콩나물의 섭취를 통해 단백질과 DHT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이소플라본’의 섭취를 동시에 함께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