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혈당 낮추는 법 3가지, 공복 혈당검사를 하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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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강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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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혈당 낮추는 법, 공복혈당이 뭘까?

당뇨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 지고 있는데요.  당뇨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복혈당이 중요합니다.

혈당이란 혈액속의 포도당의 농도를 이야기해요.  일반인의 경우 혈액속의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면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빠르게 낮춰주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 등의 이유로 인해 혈액속의 포도당이 쉽게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배출이 되거든요.  

그래서 당뇨병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복 혈당’ 검사가 필요해요.  당뇨병 의심 환자에게는 중요한 공복혈당!  공복 혈당 낮추는 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공복 혈당 검사를 하는 이유

공복 혈당 낮추는 법
공복 혈당 낮추는 법

정상인의 공복 혈당은 70~100mg/dL 의 수치를 가지는데 반해 당뇨병 환자의 공복혈당은 126mg/dL을 넘어 가는 경우 당뇨 환자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 검사를 하는 이유는 혈당에 관련된 질환을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일반인의 경우라고 하더라도 식사를 마친 이후라면 혈당 수치가 크게 증가하여 객관적인 검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복 상태에서 하는 공복 혈당 검사는 보다 객관적이기 때문에 공복 혈당이 높다면 빠르게 당뇨병환자로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당뇨병 환자가 공복 혈당이 높은 이유

■ 당뇨병 환자들이 공복 혈당이 높은 이유 

 당뇨환자의 경우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포도당이 생성되기 때문에 포도당 수치가 높게 나오게 되는데요. 뿐만아니라 당뇨환자에게는 ‘인슐린 저항성’ 이라고 하여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혈액 속의 당뇨 수치가 높게 나타나게 됩니다.

■ 전날 먹은 음식이 공복 혈당을 높일 수 있지 않나요? 

전날 과식을 하거나 과음을 했다면 공복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전날 먹은 음식은 공복 혈당 수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혈당은 보통 3~4시간이면 정상범위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공복 혈당 수치도 평소보다 높게 나온다고 하네요. 

■ 당뇨병 환자가 혈당 관리를 위해 금식 혹은 단식을 해도 될까요? 

혈당 관리를 위해 금식을 하는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반대로 쇼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라면 혈당을 건강하게 관리가 필요한 것이지 극단적인 관리는 더욱 위험합니다. 


 

공복 혈당을 낮추는 방법 3가지

공복 혈당 낮추는 법
공복 혈당 낮추는 법

1. 다이어트와 운동

공복 혈당을 낮추는 방법에는 다이어트가 있는데요. 지방간이 있는 경우 공복에도 포도당을 생산함으로써 공복 혈당이 높은 수치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여 지방간을 없앤다면 공복 혈당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운동은 ‘혈당 스파이크’를 줄일 수 도 있는데요. 밥을 먹고 난 뒤 급격하게 오르는 혈당스파이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이어트와 운동이 필 수 입니다. 

갑작스런 혈당의 변화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혈당스파이크 원인, 혈당스파이크 예방 3가지 방법– 바로보기

 

2. 수면과 숙면

수면의 질은 혈당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실제 운동에 비해 수면이 더 높은 비중으로 공복 혈당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숙면을 못취한 날 공복혈당이 높게 나타났다고 말하는 환자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만큼 숙면이 중요 하고 숙면을 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외에도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 7시간 이상의 숙면과 10~11시 정도에는 잠드는 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3. 술 과 금주

공복 혈당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술은 정말 최악의 기호 식품인데요. 술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당뇨병 자체를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같이 오는 여러 합병증을 발생 시키기도 합니다. 

공복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간암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기도 한데요. 당뇨병 환자라면 술은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술은 공복 혈당을 높이고 합병증을 유발시킵니다.

공복 혈당 높은데 술마시면, 간암 위험 3배 증가 – 바로 가기 

 

 

당뇨병 의심 증상과 당뇨 환자의 증상들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다음(多飮), 다뇨(多尿),다식(多食) 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고 자주 보고, 음식을 많이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과 다뇨는 포도당을 몸밖으로 배출 시키기 위함이며, 다식은 체내 에너지를 제공하는 포도당이 몸에 섭취되지 못해 몸이 힘이 없기 때문에 다식을 유발합니다.  다식의 쉽게 몸에 살이 오르고 비만을 유도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증상 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증상 3가지 

■ 피곤함

당뇨병이 발생하게 되면 포도당이 몸속으로 흡수 되지 못하고 배출이 되기 때문에 우리의 몸은 신체적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잠을 자도 피곤하고 먹어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 손발의 저림 

포도당이 혈액속에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의 점성은 높아지게 되는데요.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각 세포는 영양과 산소공급을 받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로 인해 손발의 저림과 떨림 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피부질환 

겨드랑이, 목 등의 주름이 급격하게 발생하기 시작하며, 피부가 검게 변하게 됩니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의 증상이므로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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