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현대인에게 대중적인 질환으로 자리 매김 해오고 있습니다. 국내 성인 7명중 1명이 당뇨 질환에 걸릴 만큼 흔한 질환이기도 하지만 항상 조심 해야 할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 중 당뇨에 걸리지 않은 분들도 조심해야 할 당뇨에 관한 문제가 있는데 바로 ‘혈당 스파이크‘ 입니다.
혈당 스파이크 가 뭘까?
‘혈당 스파이크’ 는 갑작스럽게 혈당이 증가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를 알기 위해선 당뇨병에 대한 이야기 우선 필요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에는 “포도당”이라는 개념과 “인슐린” “혈당” 이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포도당은 자동차로 치자면 연료를 말하는 것이고 인슐린은 연료(포도당)을 엔진에 넣어줄 수 있는 펌프입니다. 혈당은 연료(포도당)이 펌프(인슐린)의 고장으로 인해 엔진으로 연료가 가지고 못하고 연료 밸브에 남아있는 연료(포도당) 입니다.
엔진으로 가지 못한 연료(포도당)은 자연스럽게 자동차 매연 배기구 등을 통해 배출하게 되는데 이는 사람으로 치면 소변을 말합니다. 포도당이 엔진으로 가지 못하고 연료 밸브속에만 갇혀 그대로 배출 되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당뇨병 자세히 알아보기
혈당 스파이크 정확한 이해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를 한 이후 쉽게 찾아옵니다. 식사를 통해 우리의 몸은 체내 필요 에너지인 포도당을 흡수하게 되고, 급작스러운 식사는 우리 몸속의 췌장이 빠르게 반응하지 못해 인슐린의 분비를 빠르게 이루어 내지 못하게 됩니다.
인슐린의 부재는 혈액속 혈당 수치를 갑작스럽게 높이게 되고, 위험 신호를 받아 들인 췌장은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면서 혈당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혈당스파이크’ 라고 부르게 됩니다.
당뇨병 진단기준
- 공복혈당 : ≥126mg/dL 미만
- 식후 2시간 혈당 : ≥200mg/dL 미만
위 두 조건에 부합될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받을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였을 시 식후 혈당이 200mg/dL 이상으로 발생한다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여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존재 자체의 위험 ‘혈당 스파이크’
혈당 스파이크의 가장 무서운 이유는 혈당스파이크는 검강검진으로 증상을 잡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혈당스파이크 자체로도 심각한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증상으로 점검하기
혈당 스파이크는 정확한 병원적 검진이 없을시에는 혈당 스파이크가 불러오는 증상으로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 피로감과 급격한 졸음
식사를 하였음에도 체내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쉽게 흡수 하지 못하고 몸밖으로 배출 하기 때문에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지 못해 피로감, 졸음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식사 후 발생하는 잦은 다뇨(多尿)증상
포도당이 과다하게 섭취되어 세포속으로 전달 되지 못하면 높아진 포도당을 배출하기 위해 다뇨(多尿)현상이 발생합니다. - 식사 후에도 찾아오는 배고픔
갑작스럽게 늘어난 혈당 성분이 인슐린 분비로 인해 다시 낮아지게 되었을 때, 심한 배고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가 용의 하지 않은 경우 사탕, 초콜릿 등으로 배고픔을 보충하는 행위로 인해 당뇨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 복부팽만
갑작스럽게 늘어난 포도당은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제거되지 못하고 복부, 간 등에 쌓이게 됩니다. 과섭취를 하지 않았음에도 배가 부풀어 오른다면 혈당스파이크, 당뇨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질환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몸의 심각한 기능 악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췌장기능 악화
갑작스럽게 늘어난 포도당에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갑작스럽게 늘리기 때문에 췌장의 부담이 심화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췌장암의 발생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지 못하고 혈관 내에서 산화 된다면 혈관의 내피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의 질환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을 유발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들
혈당 스파이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 혈당 스파이크 예방법을 참고하여 실천한다면 충분히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소소한 습관을 통한 혈당 스파이크 예방
- 하루 충분한 수면을 지켜주세요.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충분한 수면을 해주세요. - 꾸준한 운동
근육은 상당히 많은 양의 포도당을 저장합니다. 근육량이 늘었다면 혈액속 포도당이 근육으로 이동하고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 당 성분이 높은 음식은 피해주세요.
콜라, 과일 쥬스 등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 성분이 없는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건강한 식습관으로 혈당 스파이크 예방
혈당 스파이크는 갑작스럽게 음식을 먹고 갑작스럽게 혈당이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갑작스럽게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와 혈당 스파이크
대략 8시간의 숙면을 취한 뒤 아침을 거르고 점심에 식사를 하게 되면, 대략 12~13시간 정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섭취되는 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상 후 아침을 조금이라도 섭취하는 것이 혈당스파이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입니다. 간단하게라도 아침을 섭취한다면 혈당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채소가 가장 좋다.
채소는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당 성분도 없기 때문에 당뇨병이 걱정이라면 가장 이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식전 채소-> 단백질, 지방 -> 탄수화물 등의 순서를 통해 음식을 섭취한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뇨병 환자라면 GI 지수, GL지수를 통해 읍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GI지수와 GL지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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